관악, 공무원 직무스트레스 맞춤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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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나섰다.
구는 고강도 민원업무와 비상근무, 각종 현안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700여명의 직원이 행복해야 최상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구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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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직원, 최상의 서비스 제공”
서울 관악구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나섰다.
구는 고강도 민원업무와 비상근무, 각종 현안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도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의욕을 높이려는 취지다.
구는 먼저 직원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따른 마음치유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326명의 직원이 796회의 상담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위한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50% 증액한 45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쉼이 필요한 당신에게, 포레스트(For;rest)’라는 슬로건 하에 격무 및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휴(休)&힐링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68명이 참여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700여명의 직원이 행복해야 최상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구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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