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장 열어 소득증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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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이 연천군 연천읍 상리에 경제사업장 조성을 마치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선다.
연천농협은 1월31일 상리지점에서 군의회 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연천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200여명을 초청해 경제사업장 준공식을 열었다.
농협은 경제사업장 조성에 따라 지역농산물 판매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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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이 연천군 연천읍 상리에 경제사업장 조성을 마치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선다.
연천농협은 1월31일 상리지점에서 군의회 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연천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200여명을 초청해 경제사업장 준공식을 열었다.
사업장은 대지면적 5149㎡(1558평)에 건축면적 898㎡(272평)로 조성됐고 경제사업소와 금융사무소·교육실 등을 갖췄다. 경제사업소와 금융사무소는 1월22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농협은 이에 앞서 상리지점 인근에 2021년 단호박 선별장과 저온창고를 증축한 데 이어 2022년엔 콩 선별장과 보관창고를 새로 세웠다. 농협은 이같은 신·증축에 총 41억원을 투자했다.
농협은 경제사업장 조성에 따라 지역농산물 판매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농협 자체 브랜드쌀인 ‘반딧불이쌀’을 전국 대표 고품질 쌀로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콩과 단호박의 상품성을 한층 높여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딧불이쌀’은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에서 4차례나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임철진 조합장은 “경제사업소가 한곳에 있고, 은행 업무까지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어 경제·신용 사업 간 상승효과가 날 것”이라면서 “경제사업장 준공을 계기로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 농민에게는 소득을 보전해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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