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저기압 영향 흐리고 비…"강한 바람 유의"

우장호 기자 2024. 2. 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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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5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1~5㎝의 적설량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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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5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6일 아침까지 20~60㎜, 한라산 등 고지대에는 최대 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1~5㎝의 적설량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평년 9~1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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