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107가지 작물 키우는 ‘열정 이장’
정성환 기자 2024. 2.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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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농사짓는 김광호씨(57)를 만나본다.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을 근무한 김씨는 자연인의 삶을 꿈꿨지만 가족의 반대로 귀농을 택했다.
김씨는 감자·애호박·깨·대봉감 등 107가지 작물을 재배하는 열정 농사꾼이다.
마을을 향한 열정과 무 한쪽이라도 나누려는 살가움은 김씨가 귀농 6년 만에 마을 이장이 된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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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8일 오후 3시
경북 문경에서 농사짓는 김광호씨(57)를 만나본다.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을 근무한 김씨는 자연인의 삶을 꿈꿨지만 가족의 반대로 귀농을 택했다. 연고 없는 마을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부단한 노력 끝에 지금은 인기 이장이 됐다.
김씨는 감자·애호박·깨·대봉감 등 107가지 작물을 재배하는 열정 농사꾼이다. 국가 지원사업에서도 전문가 도움 없이 생성형 AI인 챗GPT(지피티)를 활용해 계획서부터 파워포인트(PPT) 자료까지 척척 만든다. 올해는 스마트 스토어 입점도 계획 중이다. 마을을 향한 열정과 무 한쪽이라도 나누려는 살가움은 김씨가 귀농 6년 만에 마을 이장이 된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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