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5일, 월)…밤 사이 비나 눈 내리고 바람 강해

권영지 기자 2024. 2.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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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과 경남은 밤 사이 비 또는 눈이 오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남서부내륙에서 1~5㎝ 정도, 지리산 부근에서는 3~8㎝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7도, 창원 8도, 진주 5도, 통영 7도, 거창 3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고, 평년보다 6~11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창원 8도, 진주 7도, 통영 8도, 거창 6도로 전날보다 1~4도 낮고, 평년보다 1~3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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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내리는 18일 오후 경남 김해시 대청동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권영지 기자 = 5일 부산과 경남은 밤 사이 비 또는 눈이 오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남서부내륙에서 1~5㎝ 정도, 지리산 부근에서는 3~8㎝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도 많이 불겠다. 특히 해상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7도, 창원 8도, 진주 5도, 통영 7도, 거창 3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고, 평년보다 6~11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창원 8도, 진주 7도, 통영 8도, 거창 6도로 전날보다 1~4도 낮고, 평년보다 1~3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1~4m, 먼바다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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