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10분간 바퀴에 깔렸다"···파란불에 우회전하던 버스가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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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우회전하던 마을버스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60대 버스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쯤 광진구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여성은 다리가 약 10분 동안 버스 바퀴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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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우회전하던 마을버스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60대 버스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쯤 광진구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여성은 다리가 약 10분 동안 버스 바퀴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났을 당시 보행자 신호는 파란불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각지대라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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