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해경 "한국 어선 승선원 헬리콥터로 긴급 이송"

김민욱 wook@mbc.co.kr 2024. 2. 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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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아르헨티나 남부 추부트주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의 승선원이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아르헨티나 해경은 추부트주 주도 라우손에서 87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어선 '남동 707호'의 승선원을 헬리콥터로 구조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해경은 구조된 승선원이 58살 한국 국적의 남성이며, 인근 트렐레우시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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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남미 아르헨티나 남부 추부트주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의 승선원이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아르헨티나 해경은 추부트주 주도 라우손에서 87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어선 '남동 707호'의 승선원을 헬리콥터로 구조했습니다.

'남동 707호'의 선장이 호흡 곤란과 극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승선원이 있다고 아르헨티나 해경에 연락했고, 해경은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해 헬리콥터 이송을 결정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해경은 구조된 승선원이 58살 한국 국적의 남성이며, 인근 트렐레우시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854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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