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 또는 눈…“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날씨]

김한울 기자 2024. 2. 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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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DB

 

5일 월요일은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새벽에 경기 남부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아침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 또는 눈은 늦은 오후에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다시 강해져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경기 남동부 1~5㎝ ▲경기남서내륙·인천 1~3㎝ ▲경기남부서해안·서해5도 1㎝ 내외겠고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전역 5㎜ 미만이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이면도로,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을 중심으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 및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등 2~4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수원 6도 등 4~6도 사이를 보이겠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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