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도하서 개인新 찍고 파리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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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400m가 2024 국제수영연맹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최대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4일 국제수영연맹과 해외 수영 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일정이 시작되는 경영 종목에서 김우민(22·강원도청)이 출전하는 자유형 400m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최대 각축장'으로 불린다.
김우민은 11일 오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치르고, 12일 오전에 결승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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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400m가 2024 국제수영연맹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최대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4일 국제수영연맹과 해외 수영 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일정이 시작되는 경영 종목에서 김우민(22·강원도청)이 출전하는 자유형 400m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최대 각축장’으로 불린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주요 선수가 불참하는 자유형 200m와 달리 정상급 선수 대부분이 참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 1~4위 중 금메달리스트 새뮤얼 쇼트(호주)만 불참하고,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메드 하프나우위(튀니지), 후쿠오카 대회 3위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4위 길례르미 코스타(브라질) 등이 김우민과 경쟁한다. 후쿠오카 대회 5위였던 김우민의 이번 대회 엔트리 타임도 3분43초92로 5위다. 김우민의 목표인 ‘올림픽 시상대’를 위해서는 3분42초대 진입이 필수다.
김우민은 “이번 대회 목표를 개인 기록 경신으로 삼았다. 이런 큰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내면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이라는)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민은 11일 오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치르고, 12일 오전에 결승전에 나선다. 한편 황선우(20·강원도청)는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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