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관절염 극복한 가수 장미화

2024. 2. 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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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동네 건강왕’ 오후 7시

TV조선은 5일 오후 7시 ‘우리동네 건강왕’을 방송한다. 스타의 건강 습관 해부를 통해 ‘탱탱한 연골을 사수하는 비법’을 알아본다.

이날 방송엔 1970년대 원조 디바, 가수 장미화가 출연한다. 솔로 데뷔곡 ‘안녕하세요’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전성기를 누렸던 장미화는 올해로 데뷔 59년 차다.

언제나 희망찬 곡과 밝은 미소로 대중 앞에 서온 그녀에게도 아픔의 시간이 있었다. 이혼하는 과정에서 아들의 양육권을 갖기 위해 거액의 빚을 졌다고 한다. 아들을 홀로 키우며 빚을 갚기 위해 밤낮없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섰다. 높은 구두 때문에 관절 건강이 무너진 장미화는 양쪽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 3~4기를 진단받았다.

그러나 평생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관리한 끝에 관절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장미화는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하고 건강한 연골을 지킬 수 있었던 장미화의 건강 비법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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