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입단 유력' 제시 린가드, 대한항공 비행기 탔다 'SNS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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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입단이 유력한 제시 린가드가 진짜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는 5일 자신의 SNS에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는 인증샷을 남겼다.
린가드는 대한항공 비행기에 자신의 짐을 실어 비행기를 탈 수속을 마쳤다.
지난 2일 BBC등 외신은 일제히 린가드가 FC서울 입단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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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FC서울 입단이 유력한 제시 린가드가 진짜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비행기에 짐을 부치는 사진을 게재하며 한국으로 향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린가드는 5일 자신의 SNS에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는 인증샷을 남겼다.
린가드는 대한항공 비행기에 자신의 짐을 실어 비행기를 탈 수속을 마쳤다.
지난 2일 BBC등 외신은 일제히 린가드가 FC서울 입단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도 5일 입국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7살이었던 2000년 맨유 유스팀에 입단한 맨유 아카데미를 거친 맨유의 '성골'인 린가드는 2014년 맨유 1군에 데뷔한 이래 2020년까지 맨유 소속으로 232경기를 뛰며 35골을 넣은 윙어다.
특히 2017~2018시즌에는 리그 33경기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 공식전 48경기에서 13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한 맨유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2경기나 뛰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4강 진출에서 역할이 컸다.
골을 넣고 피리 부는 세리머니로 인기가 많은 린가드가 온다면 K리그 역사상 손에 꼽는 외국인 선수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는 2022년 6월을 끝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나온 후 거의 8개월가량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FC서울행이라는 충격적인 이적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린가드가 어떻게 밝힐지도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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