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안보현, "내가 일하는 원동력 할머니…상대역 김고은과 실제 연인인 줄 아셔"

김효정 2024. 2. 5. 0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보현이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안보현은 자신이 쉬지 않고 일하는 원동력이 할머니라고 밝혔다.

또한 안보현은 "할머니는 생방송이라고 생각하셔서 드라마에서 교통사고 씬이 나오면 괜찮냐고 전화가 오고 아버지에게 맞는 장면이 나갔을 때고 가슴 아파하시더라"라고 했다.

이에 MC들은 할머니에게 생방송이 아니고 다 진짜가 아니라고 설명드리라고 했고, 안보현은 "난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 할머니의 그 마음을 지켜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보현이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모벤져스 한 분 한 분께 다정하게 인사했고, 신동엽의 요청에 따라 김승수 어머니는 백허그로 인사했다.

이에 토니 안의 어머니를 보던 신동엽은 "토니 어머님이 김승수 어머니만 백허그를 해주니까 째려보시더라"라고 했고, 토니 안 어머니는 "나는 막내아들 같아서 그래"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들 쳐다보는 눈빛이 아니다"라고 토니 안 어머니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보현은 자신이 쉬지 않고 일하는 원동력이 할머니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은 OTT가 많이 생겨서 제가 OTT 작품을 하면 할머니는 잘 못 보시는데 1년 동안 TV에서 안 보이면 할머니는 제가 굶어 죽는 줄 아신다. TV에 나와야 활동을 하는 줄 아셔서 반찬을 보내겠다고 하고 그러신다"라고 귀여운 할머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할머니께 효도를 하려면 일일 드라마나 주말 드라마가 좋겠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안보현은 "할머니는 생방송이라고 생각하셔서 드라마에서 교통사고 씬이 나오면 괜찮냐고 전화가 오고 아버지에게 맞는 장면이 나갔을 때고 가슴 아파하시더라"라고 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이로 연기를 한 배우에 대해서는 "참 괜찮더라 그 친구. 회는 좋아하냐. 부산에 데려오면 대접하겠다"라는 등 할머니가 드라마 속 관계를 진짜로 생각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할머니에게 생방송이 아니고 다 진짜가 아니라고 설명드리라고 했고, 안보현은 "난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 할머니의 그 마음을 지켜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