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릉 광역·기초의원, 김한근 전 시장 선관위 조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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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한근 전 강릉시장이 '강릉 시·도의원들이 국민의힘 복당 불가 논의를 했다'고 주장(본지 2월1일자 3면)한 것을 두고 강릉지역 의원들이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 유포 등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를 의뢰했다.
김 전 시장은 지난달 31일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강릉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시장 및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이 함께 자리해, 저의 복당이 불가하다는 논의가 오갔다"며 선관위의 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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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시장 “법적 조치 취하면 대응”
속보=김한근 전 강릉시장이 ‘강릉 시·도의원들이 국민의힘 복당 불가 논의를 했다’고 주장(본지 2월1일자 3면)한 것을 두고 강릉지역 의원들이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 유포 등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를 의뢰했다.
4일 강릉지역 의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강릉 지역구 도의원과 강릉시의원 15명은 지난 2일 김 전 시장을 강릉시선관위에 조사 의뢰했다. 한 강릉시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자세한 내용은 선관위에서 어떻게 판단을 할지 지켜보고 공식적으로 설명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지난달 31일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강릉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시장 및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이 함께 자리해, 저의 복당이 불가하다는 논의가 오갔다”며 선관위의 조사를 촉구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공정한 복당절차를 빨리 밟아달라는 게 (기자회견의) 취지였다”며 “시중의 이야기들이 있으니,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고, 법적 조치를 취하면 그에 따라서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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