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 화재 7분 만에 진화…연기 흡입 80대 병원 이송

박재혁 2024. 2.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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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80대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4일 오전 2시 22분쯤 원주시 무실동 시청사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택시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허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3일 오후 2시 36분쯤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인근 도로상에서 5t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가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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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80대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4일 오후 3시 12분쯤 원주시 관설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7분여만에 꺼졌으나 연기를 흡입한 8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4일 오전 2시 22분쯤 원주시 무실동 시청사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택시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허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3일 오후 2시 36분쯤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인근 도로상에서 5t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가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사고차량에서 기계유 일부가 누유돼 흡착포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앞선 오전 9시 5분쯤 동해시 삼화동 무릉별유천지 주차장 내에서 승용차 추락 사고가 발생해 차량을 몰던 30대 여성이 허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안전사고도 잇따랐다. 4일 오전 10시 27분쯤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도로변에서 50대 남성이 낙상사고로 40㎝ 높이의 농수로에 빠져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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