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년대담 7일 방송 ‘김건희 리스크’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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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사진)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 대신 방송사 대담을 통해 새해 국정운영 구상 및 김건희 여사 '명품 백'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용산 대통령실은 4일 KBS 단독으로 윤석열 대통령 인터뷰 형식의 신년 대담을 녹화하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7일 오후 방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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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사진)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 대신 방송사 대담을 통해 새해 국정운영 구상 및 김건희 여사 ‘명품 백’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용산 대통령실은 4일 KBS 단독으로 윤석열 대통령 인터뷰 형식의 신년 대담을 녹화하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7일 오후 방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후 출근길 질의응답(도어스테핑)을 통해 국민과 소통을 해오다 같은해 9월 MBC 방송자막 ‘조작’ 논란을 계기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했고 2023년 신년 기자회견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등을 하지 않았다.
용산 대통령실은 올해도 신년 기자회견을 생략하고 KBS 대담을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한다는 설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대담에서 민생을 주제로 취임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공방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역대 대통령들은 기자회견 보다는 특정 언론사와의 대담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선호해왔다.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5월 취임 2주년을 맞아 KBS 기자와 대담을 가졌고, 퇴임 직전 2022년 4월에는 손석희 JTBC 앵커와 녹화 대담을 갖고 현안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2일 윤 석열 대통령의 KBS 대담에 대해 “‘짜고 치는 녹화방송이 대국민 직접 소통인가”라며 “윤 대통령은 대국민 불통 사기쇼를 멈추라”고 주장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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