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오대쌀 10t 호주 수출… 8월까지 60t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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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최고의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이 호주로 수출된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농업회사법인 제이아이(대표 김정일)는 철원오대쌀을 호주로 10㎏ 포대 5t, 진공 소포장 5t 등 총 10t을 수출했다.
특히 철원군과 함께 쌀 수출문제점을 해결하고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 이번 물량 포함 2024년 8월까지 총 60t의 철원오대쌀과 '철원오대쌀 하얀술 쉑쉑막걸리파우더' 3000병을 수출하기로 삼양호주 누리마루와 계약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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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최고의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이 호주로 수출된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농업회사법인 제이아이(대표 김정일)는 철원오대쌀을 호주로 10㎏ 포대 5t, 진공 소포장 5t 등 총 10t을 수출했다.
그동안 쌀 수출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쌀 변질 문제를 2023년 철원군에서 추진한 신기술시범사업(식량작물 원료곡 수출단지 육성) 및 수출용 쌀 생산 기술 컨설팅으로 해결한 이후 철원오대쌀은 해외의 수요자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수출을 추진하는 농업회사법인 제이아이는 2021년부터 호주와 미국으로 철원오대쌀을 수출하고 있다. 매년 10~15t씩 수출물량이 성장해 작년까지 총 누적 72.8t의 철원오대쌀 수출물량을 기록했다.
특히 철원군과 함께 쌀 수출문제점을 해결하고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 이번 물량 포함 2024년 8월까지 총 60t의 철원오대쌀과 ‘철원오대쌀 하얀술 쉑쉑막걸리파우더’ 3000병을 수출하기로 삼양호주 누리마루와 계약 체결했다.
이희종 농업기술과장은 “철원오대쌀의 수출은 농업인과 철원군이 함께 노력한 산실”이라며 “앞으로도 철원농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농업기술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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