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핸드볼H리그 여자부 3위… 김민서 9골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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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위로 올라섰다.
삼척시청은 4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여자부 2라운드 3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0으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6승 1무 3패, 승점 13점으로 서울시청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
삼척시청은 김민서가 9골, 김선화가 6골로 공격을 책임졌고, 박새영 골키퍼가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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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위로 올라섰다.
삼척시청은 4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여자부 2라운드 3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0으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6승 1무 3패, 승점 13점으로 서울시청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 대구광역시청은 10연패에 빠지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삼척시청은 김민서가 9골, 김선화가 6골로 공격을 책임졌고, 박새영 골키퍼가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매치MVP로 선정된 삼척시청 김민서는 “초반에 안 맞는 부분도 있고, 미스도 있었는데 후반에 저희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면서 승리하게 된 거 같다”며 “오늘을 계기로 컨디션을 끌어 올려서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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