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천초·효제초 특색교육으로 지역 살린다

정민엽 2024. 2. 5.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이 인구유출을 겪고 있는 원도심 지역의 회복을 위해 '더 나은 원도심 운영 학교' 공모를 진행(본지 1월12일자 9면)한 결과 동춘천초와 효제초가 선정됐다.

춘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춘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면서 "원도심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이 떠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돌아오는 학교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원도심 운영 학교 선정
시, 3년간 교육경비 5억원 지원

속보=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이 인구유출을 겪고 있는 원도심 지역의 회복을 위해 ‘더 나은 원도심 운영 학교’ 공모를 진행(본지 1월12일자 9면)한 결과 동춘천초와 효제초가 선정됐다.

‘2024 더 나은 원도심학교 운영 학교’는 춘천시로부터 3년간 교육경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 예산은 학교별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 대학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교육 시설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춘천시와 교육당국은 신청한 학교 가운데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평가된 학교를 운영 학교로 선정했다. 춘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춘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면서 “원도심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이 떠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돌아오는 학교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정민엽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