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한국수자원학회 수자원특별상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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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원주천댐 조성과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으로 한국수자원학회 제58회 정기총회에서 수자원 특별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원주천댐은 도심을 관통하는 원주천에 대한 200년 빈도까지의 홍수방어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올 상반기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시험 운영을 거쳐 최종 준공된다.
원주천댐과 연계해 원주환경청이 추진 중인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도 올해 착공 등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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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원주천댐 조성과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으로 한국수자원학회 제58회 정기총회에서 수자원 특별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원주천댐은 도심을 관통하는 원주천에 대한 200년 빈도까지의 홍수방어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올 상반기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시험 운영을 거쳐 최종 준공된다. 원주천댐과 연계해 원주환경청이 추진 중인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도 올해 착공 등 본격화된다. 시가지 치수 안정성 확보와 홍수로 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이 목표다.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산업화로 복개됐던 도심 속 하천을 옛 물길로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말 완료됐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풍부한 물 공급이 이뤄져 수질이 개선되는 등 장기간 오염돼 하천 기능을 상실했던 단계천이 자연과 공존하는 하천으로 복원됐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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