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강원 과학관 설립법 개정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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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인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의 법인화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의 법인화, 운영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담았다.
해당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오는 2025년 3월 준공 예정인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법적 체계가 조기 마련, 과학관의 한층 성공적인 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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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인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의 법인화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사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의 법인화, 운영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담았다. 해당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오는 2025년 3월 준공 예정인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법적 체계가 조기 마련, 과학관의 한층 성공적인 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립강원과학관은 지난 2020년 7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원주 태장동 옛 캠프롱에 부지면적 2만4000㎡, 연면적 7005㎡, 지상 3층, 전시면적 2833㎡ 규모로 신설된다. 국비 263억원, 도비 53억원, 시비 123억원 등 총 439억원을 투입해 국내 유일의 생명, 건강, 의료에 특화된 전문과학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옛 캠프롱 부지 공원 조성 사업과 시립미술관, 청소년 문화의집, 원주 첫 공인수영장 등의 연계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완료되면, 옛 캠프롱 부지 활용을 통한 원주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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