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탄력

박현철 2024. 2. 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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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시스템 구축에 탄력이 붙었다.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는 지난 2일 횡성군청에서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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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회서비스원·공동모금회 협력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시스템 구축에 탄력이 붙었다.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는 지난 2일 횡성군청에서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명기 군수와 이은영 원장, 유계식 회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포함해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횡성군 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선정 △자원발굴 및 서비스 지원 연계 △돌봄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교육 지원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원 등에 협력,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횡성지역에서 노인과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계식 회장은 “강원형 통합돌봄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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