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원 ‘국내 1호 임도’ 관광자원화 모색

유승현 2024. 2. 5.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천군의원 연구단체 '게스트'(회장 이광재)는 지역 임도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북방면 도사곡리와 며느리고개(홍천읍 상오안리)를 잇는 국내 1호 임도 탐방에 나섰다.

'게스트'는 지난 3일 북방면 도사곡리 주민들과 홍천읍 상오안리 며느리고개 인근에 1968년 국내 1호로 조성된 임도를 탐방하며 산림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구단체 ‘게스트’ 산림 활성화
며느리고개 인근 트레킹 논의
‘마중길 1호’ 명명 등 소득 증대
▲ 홍천군의원 연구 단체 ‘게스트’는 지역 임도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3일 국내 임도 1호 탐방에 나섰다.

홍천군의원 연구단체 ‘게스트’(회장 이광재)는 지역 임도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북방면 도사곡리와 며느리고개(홍천읍 상오안리)를 잇는 국내 1호 임도 탐방에 나섰다.

‘게스트’는 지난 3일 북방면 도사곡리 주민들과 홍천읍 상오안리 며느리고개 인근에 1968년 국내 1호로 조성된 임도를 탐방하며 산림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게스트’는 1호 임도가 향후 홍천지역 산림자원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원하며 이날 함께 탐방에 나선 허림 시인이 작사한 가곡 ‘마중’의 이름을 따 1호 임도를 ‘마중길 1호’로 명명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이광재·용준식 군의원, 윤삼병 도사곡리 이장, 허림 시인, 최덕현 군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도를 돌아보며 산림 트레킹으로서의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마을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광재 의원은 앞서 김진우 홍천군산악연맹 회장 등과 만나 임도 활용방안 등의 내용으로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산림자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의원은 “홍천의 유수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자원화 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