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뜬 민주당 영입인재 4인 "대한민국 미래 위해 정치 입문"

최일 기자 2024. 2. 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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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인재들을 충청권 당원들에게 선보이고 오는 4월 10일 결전의 날 필승을 결의했다.

민주당은 4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 당원들을 대상으로 '사람과 미래' 콘서트를 열고 △여성 과학기술자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 △민생경제 전문가 김남근 변호사 △민생치안 현장을 누비던 이지은 전 총경 △IT 전문가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등 영입 인재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향한 의지를 결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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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김남근·이지은·이재성…대전·세종·충남 당원과 '총선 필승' 결의
4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세종·충남 ‘사람과 미래’ 콘서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인재들을 충청권 당원들에게 선보이고 오는 4월 10일 결전의 날 필승을 결의했다.

민주당은 4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 당원들을 대상으로 ‘사람과 미래’ 콘서트를 열고 △여성 과학기술자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 △민생경제 전문가 김남근 변호사 △민생치안 현장을 누비던 이지은 전 총경 △IT 전문가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등 영입 인재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향한 의지를 결집했다.

5선 이상민 의원 탈당으로 사고 지역위원회가 된 대전 유성을 전략공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황정아 박사는 이날 행사에서 “과학은 무지몽매한 권력의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의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과학을 지키기 위해 정치의 장으로 나온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를 쏘아 올린다는 소명으로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전 대덕구청장을 지낸 박정현 최고위원은 입춘(立春)을 맞은 소회를 전하며 “4월 10일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대한민국에 진정한 봄이 온다. 충청권에 파란 깃발이 골짜기마다 꽂혀야 대한민국에 비로소 새로운 봄이 온다”고 말했다.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았을 뿐인데 민생이 참담하게 무너져 내렸고, 민주주의가 파괴됐고, 우리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며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당원이 앞장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이번 총선 승리를 일구자”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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