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폭풍우에 광기‥제작진 철수 지시에도 “연약한 소리”(태계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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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를 만난 기안84가 광기어린 긍정 마인드를 뽐냈다.
2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10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란자 섬에서 캠핑을 하던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은 예상하지 못한 위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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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폭풍우를 만난 기안84가 광기어린 긍정 마인드를 뽐냈다.
2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10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란자 섬에서 캠핑을 하던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은 예상하지 못한 위기를 맞이했다. 새벽에 갑자기 돌풍과 함께 비가 오기 시작한 것. 하필 텐트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 비가 안으로 새어 들어왔고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는 환경이었다.
이런 상황에 기안84는 바깥으로 나가 "어제도 왔으면 됐지! 세상아 날 죽여라!"라고 냅다 호통을 치더니, 다시 안으로 들어와선 다시 누웠다. 텐트가 찢어져 비가 들이치는 상황에 기안84는 "잘만 하다. 텐트를 이불 삼아서 자자"며 파격적인 긍정을 뽐냈다.
기안84의 텐트메이트 빠니보틀은 이에 실성했다. 빠니보틀은 텐트가 막 흔들리는 상황에서 누워서 자자고 하는 기안84에 추후 인터뷰에서 "어이가 없어서 계속 웃음이 나오더라"면서 "대한민국에서 그 사람만 할 수 있는 얘기다. 그런 사람과 여행 마지막 밤을 함께한다는 게 감격스럽더라. 어떻게 거기서 잠을 자려고 하지"라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심지어 옆 텐트의 덱스와 이시언은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빠니보틀은 "진짜 이 여행에는 미친 사람만 있다"고 탄식, "정말 태계일주스러운 엔딩"이라며 막 웃었다.
심각한 상황에 결국 제작진은 철수를 지시했다. 하지만 기안84는 "그딴 연약한 소리를 하다니!"라며 이를 거부했고 이를 지켜보던 쌈디는 "이 미친X아"라고 욕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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