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전통시장 61곳 최대 30% 할인 판매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내 전통시장에서 농수축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할인 판매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진행합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은 용산 용문시장, 성북 길음시장 등 모두 61곳으로, 설 성수품과 농수축산물을 5~30% 싸게 팝니다.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 편의를 위해 12일까지 24시간 무료 주·정차 허용 시장을 기존 35개에서 75개로 확대 운영합니다.

무료 주차할 수 있는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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