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2박3일 속초 여행에 200만 원어치 선물 계획…"저래서 장가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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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2박3일 속초 여행에서 지인들에게 줄 선물 가격을 계산하며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샀다.
이날 김승수는 속초 여행을 준비하다가 소파에 앉아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씩 적기 시작했다.
속초로 여행간 김에 주변인들에게 줄 선물을 사오려던 것.
이에 서장훈은 국내 여행하면서 선물을 하겠다는 김승수를 이해 못하겠다는 듯 "어디 미국 가는 것도 아니고 속초 가는데 무슨 선물을 사느냐"고 했고 "부인이 있으면 제일 싫어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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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승수가 2박3일 속초 여행에서 지인들에게 줄 선물 가격을 계산하며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샀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승수가 17년 만에 나 홀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속초 여행을 준비하다가 소파에 앉아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씩 적기 시작했다. 속초로 여행간 김에 주변인들에게 줄 선물을 사오려던 것. 그는 휴대폰으로 선물을 찾아보며 3만원대의 명란 프리미엄 젓갈을 찾아냈다. 그는 "이 만큼의 가격에 스무명이면 200만원이 넘네"라고 해 패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은 국내 여행하면서 선물을 하겠다는 김승수를 이해 못하겠다는 듯 "어디 미국 가는 것도 아니고 속초 가는데 무슨 선물을 사느냐"고 했고 "부인이 있으면 제일 싫어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허경환의 엄마는 "저래서 장가도 못 가겠다"고 거들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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