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서 중앙선 넘어 충돌…1명 다쳐

[KBS 대전]대전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충돌 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3일) 저녁 7시쯤 대전시 용문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하며 맞은 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