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위험물제조공장 화재
김소영 2024. 2. 4. 21:54
[KBS 청주]오늘 낮 12시 20분쯤 진천군 덕산읍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16층 현관 앞에서 불이 나 주민 19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진천경찰서는 50대 A씨가 부부 싸움 뒤 아들 집으로 간 아내를 찾아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쯤에는 진천군 덕산읍의 한 위험물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유류가 누출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9년 만에 일본 이긴 이란…4강행 골 들어가자 함성 터졌다 [현장영상]
- 국민건강보험 ‘대수술’…의료 수가·본인부담금 기준 변경
- 김경율 “총선 불출마”…민주 탈당파 ‘새로운미래’ 창당
- 바이든, 미국 민주당 첫 경선서 압승…“트럼프 패자로 만들 것”
- 음주 단속 도망 차량에 ‘심야 추격’한 배달기사들…“사고 경험에 추격 도와”
- 스타들 ‘한잔’ 하던 ‘해운대 포장마차촌’ 역사 속으로
- 케네디·오바마는 없다…미 대선은 왜 ‘올드보이’ 전쟁이 됐나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 타이완 여권에 담긴 비밀 [창+]
- “기타 칠 손이 필요해요”…3D 프린팅 재능기부가 ‘최고 혁신’된 사연 [주말엔]
- ‘점심값 아껴 보탰다’…화상 입은 고려인에 1억 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