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 전국에 비 또는 눈…강원 산지는 ‘폭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월요일인 5일 출근길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0~7도, 낮 최고 기온은 2~9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4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지역은 5㎜ 미만, 강원동해안·산지는 10~40㎜, 강원내륙은 5~10㎜ 수준이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서해5도 1㎝ 내외 ▲경기북부, 경기남동부 1~5㎝ ▲강원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강원동해안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내륙 3~8㎝ ▲충북 1~5㎝ ▲충남내륙 1~3㎝ ▲충남서해안 1㎝ 내외 ▲전북동부 1~5㎝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5~10㎝(많은 곳 15㎝ 이상) ▲경북북부·서부 3~8㎝ ▲경남서부내륙 1~5㎝ ▲경북중남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1㎝ 내외 ▲제주도산지 1㎝ 내외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