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원동력=할머니, 김고은 애정신 보고 참 괜찮다고”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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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쉼 없이 연기하는 원동력으로 할머니를 꼽았다.
안보현은 할머니도 비슷하다며 "'유미의 세포들'에서 할머니가 그런 모습을 처음 본 거다. 애정신을 처음 보고. 참 괜찮더라 그 친구. 할머니가 찐으로 알고 있구나. 그 친구가 회는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부산 오면 혹시. 이런 말씀을 하셔서 되게 순수하구나 했다"며 상대역 김고은을 향한 할머니의 반응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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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쉼 없이 연기하는 원동력으로 할머니를 꼽았다.
2월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출연해 상대역 김고은을 향한 할머니의 반응을 말했다.
안보현은 쉼 없이 연기하는 원동력이 할머니라며 “OTT가 많이 생겼는데 할머니가 가입해서 보기 힘들어 제가 TV에 안 나오면 굶어죽는 줄 아신다. 반찬을 보내겠다고 주소를 보내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할머니에게 가장 큰 효도는 일일드라마”라며 “할머니가 다치는 장면이 나오거나 하면 진짜 걱정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안보현은 “교통사고 나는 장면이 나오면 전화를 하신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아버지에게 맞는 장면을 보고 진짜 마음 아파하시고”라고 할머니 반응을 전했다.
김희철 모친은 “희철이 아버지가 처음에 희철이가 드라마에 나오면 상대역이 색시 될 여자냐고 했다”고 남편의 반응을 언급했다.
안보현은 할머니도 비슷하다며 “‘유미의 세포들’에서 할머니가 그런 모습을 처음 본 거다. 애정신을 처음 보고. 참 괜찮더라 그 친구. 할머니가 찐으로 알고 있구나. 그 친구가 회는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부산 오면 혹시. 이런 말씀을 하셔서 되게 순수하구나 했다”며 상대역 김고은을 향한 할머니의 반응을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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