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조합원이 조합장 살해 시도 뒤 극단 선택
이준엽 2024. 2. 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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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회관에서 지역농협 조합원이 조합장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3시 반쯤 경기 안성시 보개면의 마을회관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의자 60대 남성 A 씨는 지역농협 조합원으로 마을 회관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에 참여했다가 60대 남성인 조합장과 언쟁을 벌였고, 이후 조합장의 목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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