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코피 흘리면 100만원” 약속지켰다‥배 대여비 플렉스(태계일주3)

서유나 2024. 2. 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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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이 코피값을 배값으로 대신했다.

빠니보틀이 말하길 배는 취사가 가능한 '원피스'같은 배로, 빌리는 가격이 무려 100만 원.

빠니보틀은 "제가 약속한 게 있지 않냐. 시즌2에서 기안 형에게 코피를 또 흘리면 100만 원을 드리겠다고"라고 말 꺼냈다.

빠니보틀은 "제가 드리려고 했는데 안 받으셨다"면서 "배를 제가 100만 원 대신 쏘는 것. 배 값을 안 받았다"며 코피 값을 대신해 배 값을 플렉스를 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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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빠니보틀이 코피값을 배값으로 대신했다.

2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10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여행 11일 차, 이들은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배를 타러 향했다. 빠니보틀이 말하길 배는 취사가 가능한 '원피스'같은 배로, 빌리는 가격이 무려 100만 원.

빠니보틀은 "제가 약속한 게 있지 않냐. 시즌2에서 기안 형에게 코피를 또 흘리면 100만 원을 드리겠다고"라고 말 꺼냈다. 인도 여행 당시 또 코피가 나면 100만 원을 주겠다고 호언장담 했는데 귀국길에서 거짓말처럼 또 코피가 터져버렸던 것.

빠니보틀은 "제가 드리려고 했는데 안 받으셨다"면서 "배를 제가 100만 원 대신 쏘는 것. 배 값을 안 받았다"며 코피 값을 대신해 배 값을 플렉스를 했음을 밝혔다.

이후 공개된 빠니보틀이 빌린 배는 목선이었다. 이들은 "원피스가 되는 꿈을 이루는 것"이라는 선원의 설명 속 배에 탑승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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