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설영우, 아시안컵 8강전 베스트11 선정

이상필 기자 2024. 2. 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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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설영우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AFC는 4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아시안컵 8강전 4경기의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한국-호주, 일본-이란, 카타르-우즈베키스탄, 요르단-타지키스탄의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에서는 손흥민과 설영우가 각각 공격수와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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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과 설영우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AFC는 4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아시안컵 8강전 4경기의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한국-호주, 일본-이란, 카타르-우즈베키스탄, 요르단-타지키스탄의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에서는 손흥민과 설영우가 각각 공격수와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3일 호주와의 8강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유도한데 이어, 연장 전반 14분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설영우도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베스트11에는 손흥민과 설영우 외에도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크레이그 굿윈(호주, 이상 공격수),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이란), 모하메드 모헤비(이란), 모리타 히데사마(일본), 오딜리온 함모베코프(우즈베키스탄, 이상 미드필더), 압달라흐 나시브(요르단), 루카스 멘데스(카타르, 이상 수비수), 메샬 바르샴(카타르, 골키퍼)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은 오는 7일 오전 0시 요르단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8일 오전 0시에는 이란과 카타르의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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