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아들 생각하면 마음 저려…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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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4일 "오늘은 우리 아들 생일이야. 세상에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겠어? 하지만 내 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 그냥 그래"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활짝 웃고 있는 아들의 모습과 함께 나눈 문자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어 "매일 살 비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라고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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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4일 "오늘은 우리 아들 생일이야. 세상에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겠어? 하지만 내 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 그냥 그래"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활짝 웃고 있는 아들의 모습과 함께 나눈 문자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어 "매일 살 비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라고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그나저나 사랑한다는 말에 짧은 답은 나를 쏙 빼닮았네. 너도 T야? T 심은 데 T 난다"라고 덧붙였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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