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중학생 학부모 귀가 쫑긋···강남구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예비 1학년 위한 ‘1학년을 응원해’ 개최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강남구 제공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예비 초등·중학생을 위한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 ‘1학년을 응원해’ 를 개최한다.

2024년에 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1학년과 그 학부모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된 ‘1학년을 응원해’ 프로그램은 새로운 학교에 가는 예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7세와 8세를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책놀이 ‘우리들은 1학년’은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미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전문 독서교육 강사와의 책놀이 수업을 통해 예비 1학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연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온라인 ZOOM으로 편하게 참여가 가능한 예비 초등 1학년과 예비 중등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저자강연 또한 준비되어 있다. ZOOM 저자강연은 자녀가 학교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입학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에 먼저 진행되는 예비 초등 대상 저자강연은 現 군포 수리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우리 아이 첫 입학 준비’의 저자 김성화 작가가 강연한다. 18일에 이어서 진행되는 예비 중등 대상 저자강연은 現 대구 북동중학교 교사이자 교사성장학교 ‘고래(Go來)학교’ 교장인 최선경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두 강연자 모두 교사로 현직에 있는 만큼 생생하고 꼭 필요한 정보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학년을 응원해’라는 제목에 걸맞게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초등·중학생을 위한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강남구 제공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