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이우석 연장 6점 포함 24점, 연장 13-1로 SK 압도, 프림 23점, 위기의 SK 5연패, 김선형·안영준·허일영 공백 크다

김진성 기자 2024. 2. 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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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SK를 5연패에 몰아넣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서울 SK 나이츠를 연장 끝 92-80으로 이겼다. 20승18패로 6위를 지켰다. SK는 5연패에 빠지며 23승15패로 여전히 4위.

현대모비스는 오랜만에 이우석이 돋보였다. 41분48초간 2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에 단 1개의 턴오버도 범하지 않았다. 돌풍의 신인 박무빈이 결장했지만, 미구엘 안드레 옥존도 3점슛 3개 포함 14점을 보탰다. 최근 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퇴장한 게이지 프림도 23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연장에만 13-1로 SK를 압도했다. 이우석은 연장에만 6점을 몰아쳤다. SK는 자밀 워니가 11점 4리바운드에 그치며 프림과의 맞대결서 판정패했다. 오재현이 21점을 올렸으나 김선형 공백이 드러났다. 안영준, 허일영까지 동반 결장 중. 확실히 전력이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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