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과 지치지 않는 설영우, 아시안컵 8강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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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설영우(울산 HD)가 아시안컵 8강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아시안컵 8강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호주와 8강에서 0대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호주 수비수들을 뚫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설영우와 압달라흐 나시브(요르단), 루카스 멘데스(카타르)가 베스트 11 수비진에 이름을 올렸고, 최고 골키퍼로는 메샬 바르샴(카타르)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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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설영우(울산 HD)가 아시안컵 8강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아시안컵 8강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설영우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3일 호주와 8강에서 0대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호주 수비수들을 뚫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은 황희찬에게 양보했고, 황희찬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연장에 들어갔다. 손흥민은 연잔 전반 14분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한국을 4강으로 이끌었다.
설영우는 왼쪽 풀백으로 출전해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연장 후반까지도 스프린트를 선보이는 등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했다.
손흥민과 함께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크레이그 굿윈(호주)가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도, 알리레자 자한바흐시, 모하마드 모헤비(이상 이란), 모리타 히데마사(일본), 오딜리온 함모베코프(우즈베키스탄)가 중원에 자리했다. 설영우와 압달라흐 나시브(요르단), 루카스 멘데스(카타르)가 베스트 11 수비진에 이름을 올렸고, 최고 골키퍼로는 메샬 바르샴(카타르)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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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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