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런닝맨’ 하차 3년만 재소환 “‘콩콩팥팥’서 바보짓 할 거면 돌아와”

장예솔 2024. 2. 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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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3년 전 하차한 이광수를 소환했다.

짜장면을 먹던 유재석은 "그러고 보니까 왜 이광수 안 나오냐"며 3년 전에 하차한 이광수를 소환했다.

양세찬과 지석진 역시 "왜 그 형 요즘 녹화 안 나오냐. 예전에 영화 찍었을 땐 나오지 않았냐", "언제부터 안 나왔냐"고 유재석의 장난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가 전화를 받자 유재석은 "너 왜 녹화 안 나오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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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3년 전 하차한 이광수를 소환했다.

2월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경이로운 가성비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가성비 맛집을 돌아다니던 중 한 식당을 찾았다. 짜장면을 먹던 유재석은 "그러고 보니까 왜 이광수 안 나오냐"며 3년 전에 하차한 이광수를 소환했다.

양세찬과 지석진 역시 "왜 그 형 요즘 녹화 안 나오냐. 예전에 영화 찍었을 땐 나오지 않았냐", "언제부터 안 나왔냐"고 유재석의 장난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가 전화를 받자 유재석은 "너 왜 녹화 안 나오냐"고 물었다. 얌전히 있던 김종국마저 "녹화 너무 늦는 거 아니냐"고 묻자 이광수는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냐"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하하는 이광수가 출연했던 예능 '콩콩팥팥'을 언급하며 "거기서 바보짓 할 거면 여기서 그냥 해라. 난 그 꼴을 못 보겠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지석진은 "다음 주에 30분만 왔다 가라"고 제안, 하하는 "부담 없을 거다. 30분 출연해서 2만 4천 원 받아 가면 된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광수는 "무슨 그런 시스템이 있냐"고 반박하면서도 멤버들의 부탁에 시그니처 사운드인 "재석이 형! 재석이 형!"을 외쳤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원조의 등장에 멤버들은 "역시 다르다"며 기뻐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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