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정재훈 전 한수원 사장, 대한상공인당 창당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 출신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거대양당 중심으로 움직이는 정치권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지 못하는 맹점을 지적하면서 대한상공인당 창당 작업에 나섰다.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탈북자, 다문화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들이 성장할수 있는 길을 찾아 미래를 함께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 출신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거대양당 중심으로 움직이는 정치권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지 못하는 맹점을 지적하면서 대한상공인당 창당 작업에 나섰다.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탈북자, 다문화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들이 성장할수 있는 길을 찾아 미래를 함께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상공 사업자 수의 99%를 차지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상인, 스타트업 등에 종사하는 1800만 사업자와 종사자가 있지만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당은 없다”며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들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인당은 이날 발기취지문을 통해 “현재의 거대 야당들은 한국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제때 보호하거나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창당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노인, 다문화 가정, 세터인, 간호 인력 및 문화예술 종사자 등의 지위 향상을 추진할 정당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발기인대회를 마친 대한상공인당은 곧바로 창당활동을 시작해 5개 시·도당창당을 마치고 2월 마지막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통한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세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급 공직 탈출 가속, 위기 멈출 방법이 없다
- ‘더 이상 시간없다’ 강원 사실상 현행 8개 선거구 유지 가닥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저출산 여파…“4년 후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21% 폐원”
- 평창 광천선굴에선 고드름이 거꾸로 자란다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강릉·동해·삼척서도 쿠팡 '로켓배송' 가능해진다… 지역 물류격차 해소 기대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이사 뚝…강원도 인구이동 멈췄다
- 고려거란전쟁 전개 논란…“현종 바보로 만들어” 원작자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