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정재훈 전 한수원 사장, 대한상공인당 창당 나서

이세훈 2024. 2. 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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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거대양당 중심으로 움직이는 정치권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지 못하는 맹점을 지적하면서 대한상공인당 창당 작업에 나섰다.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탈북자, 다문화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들이 성장할수 있는 길을 찾아 미래를 함께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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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역임한 춘천 출신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대한상공인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열어 창당 작업에 나섰다.(사진 제공=대한상공인당 창준위)

춘천 출신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거대양당 중심으로 움직이는 정치권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지 못하는 맹점을 지적하면서 대한상공인당 창당 작업에 나섰다.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탈북자, 다문화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들이 성장할수 있는 길을 찾아 미래를 함께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역임한 춘천 출신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대한상공인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열어 창당 작업에 나섰다.(사진 제공=대한상공인당 창준위)

이어 “우리나라는 상공 사업자 수의 99%를 차지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상인, 스타트업 등에 종사하는 1800만 사업자와 종사자가 있지만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당은 없다”며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들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인당은 이날 발기취지문을 통해 “현재의 거대 야당들은 한국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제때 보호하거나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창당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노인, 다문화 가정, 세터인, 간호 인력 및 문화예술 종사자 등의 지위 향상을 추진할 정당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발기인대회를 마친 대한상공인당은 곧바로 창당활동을 시작해 5개 시·도당창당을 마치고 2월 마지막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통한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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