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공개매수 나선 한앤컴퍼니, 상장폐지 추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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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시멘트 업체 쌍용C&E 잔여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를 추진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코스피 시장의 쌍용C&E 주식 1억25만4756주를 공개매수한다.
쌍용C&E 총 발행주식의 20.1%에 달한다.
한앤컴퍼니는 쌍용C&E의 기존 최대주주로 잔여 주식을 모두 인수해 상장폐지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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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시멘트 업체 쌍용C&E 잔여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를 추진한다. 잔여 주식을 모두 인수한 후 상장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코스피 시장의 쌍용C&E 주식 1억25만4756주를 공개매수한다. 쌍용C&E 총 발행주식의 20.1%에 달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7000원으로, 지난 2일 종가 6410원 대비 590원(9.2%) 높은 가격이고 전체 매입 규모는 7017억원 수준이다. 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한앤컴퍼니는 쌍용C&E의 기존 최대주주로 잔여 주식을 모두 인수해 상장폐지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사모펀드가 직접 나선 사례라는 해석이 나온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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