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3' 안정환 용병술, 분위기 뒤집을까

조은애 기자 2024. 2. 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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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3' 안정환이 특별한 용병술을 꺼낸다.

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네덜란드 마지막 A매치, '어쩌다벤져스'와 'VV DBS'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의 상대는 네덜란드 7부 리그 소속 'VV DBS'로 이들의 홈구장에서 격돌한다.

 평균 연령 24세의 젊은 피, 매서운 공격 축구를 자랑하는 'VV DBS'를 상대로 '어쩌다벤져스'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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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뭉쳐야 찬다3' 안정환이 특별한 용병술을 꺼낸다.

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네덜란드 마지막 A매치, '어쩌다벤져스'와 'VV DBS'의 대결이 펼쳐진다. 네덜란드에서 무패 전승을 노리는 '어쩌다벤져스'가 한 치 물러섬 없는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몇몇 선수들이 옐로카드를 받아 긴장감을 배가할 예정이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의 상대는 네덜란드 7부 리그 소속 'VV DBS'로 이들의 홈구장에서 격돌한다. 평균 연령 24세의 젊은 피, 매서운 공격 축구를 자랑하는 'VV DBS'를 상대로 '어쩌다벤져스'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네덜란드 내셔널 코치 김남일이 정규적 전환을 원하는 만큼 'VV DBS'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그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 득점 찬스에서 잇따라 실수하며 아쉬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심판에게 경고까지 받는다.

위기의 전반전을 마친 안정환은 후반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위해 선수들의 포지션에 변화를 준다. 이에 지금까지 높은 적중률을 자랑했던 안정환의 용병술이 미칠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두 팀 중 경기 분위기를 선점할 선제골의 주인공도 궁금해진다.

'뭉쳐야 찬다3'는 이날 오후 7시50분 방영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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