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의 젠지, 피어엑스 꺾고 개막 6연승 질주

김용우 2024. 2. 4. 19: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LCK 스프링 3주 차

▶︎피어엑스 0대2 젠지e스포츠

1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젠지e스포츠

2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젠지e스포츠

파괴적인 속도전을 보여준 젠지e스포츠가 개막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젠지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6연승(+10)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세트 초반 '기인' 김기인의 제이스가 2데스를 당하며 불안하게 시작한 젠지는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승리했다. 경기 22분 바텀 레드에서 벌어진 한 타서 '쵸비' 정지훈의 코르키가 5킬의 '클리어' 송현민의 럼블을 제거했다.

경기 24분 바론 전투서 '쵸비'의 코르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젠지는 여유있게 바론을 가져왔다. 럼블을 중심으로 한 피어엑스의 공격에 피해를 입은 젠지는 경기 32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젠지는 2세트 바텀서 '페이즈' 김수환의 칼리스타가 빠르게 포탑을 정리했다. 공허유충을 가져온 젠지는 경기 15분 전령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페이즈'의 칼리스타가 2킬을 기록했다.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낸 젠지는 경기 22분 바텀 전투서 승리했고 피어엑스의 미드 3차 포탑을 밀었다. 골드 격차를 1만으로 벌린 젠지는 경기 24분 만에 피어엑스의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이날 패한 피어엑스는 3패(3승)째를 당하며 5위서 6위로 내려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