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500원 부침개 먹고 “골든벨 울리고파”(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4. 2. 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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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500원 부침개를 먹고 감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부침개 가격을 맞히는 게임에 나섰다. 멤버들은 1000원부터 1800원까지 다양한 금액을 적었다. 정답은 500원이었다. 제일 높은 금액을 적은 송지효, 하하를 제외한 김종국, 지석진, 유재석, 양세찬이 부침개를 먹게 됐다.

500원이라는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장님은 “20년 전부터 유지한 금액”이라고 하자 유재석은 “이제는 올리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막걸리가 2만 원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은 간장을 덜며 “500원인데 간장을 아껴야 한다”라고 김종국은 “나무젓가락값이 더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식에 나선 네 사람은 “정말 맛있다. 농담이 아니다”라며 맛에 감탄했다. 유재석은 “배부른데 계속 들어간다. 적당히 매콤한 맛이 진짜 맛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식전은 “한 장씩 다 쏘고 싶다”라며 “손님들이 꽉 찼을 때 골든벨을 울리고 싶다”고 했고 양세찬은 “그래도 3000원”이라며 웃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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