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런닝맨' 소환된 이광수…"'콩콩팥팥'에서 바보짓 할 거면 돌아와!" [MD리뷰]

이승길 기자 2024. 2. 4. 19: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에 모처럼 소환됐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고물가 시대에 숨겨진 보석 같은 서울의 가성비 장소를 방문하는 '경이로운 갓성비'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레이스에서 추억 토크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그런데 이광수는 요즘 왜 안 나오는 거야?"라며 3년 전 하차한 이광수를 대뜸 언급했다.

이어 즉석 전화 연결이 진행됐고 멤버들은 이광수를 일제히 "요즘 녹화 너무 늦는 거 아니야?", "녹화에 왜 안 나오냐?"라며 폭풍 공격을 날렸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무슨 소리 하시는 거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 하하는 "'콩콩팥팥'에서 바보짓 할 거면 여기로 돌아와라. 나는 너 그러는 거 못 보겠다"고 놀림을 이어갔고, 유재석도 "너 뭐야? 너 대체 뭐하는 거야?"고 지원사격을 날렸다.

통화 마지막에는 이광수가 자신의 전매특허 대사인 "재석이 형! 재석이 형!"을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