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호주 빅오픈 1타 차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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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오픈 2연패에 도전했던 신지애(사진)가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4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단독 2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신지애는 대회 2연패와 프로 통산 65승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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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오픈 2연패에 도전했던 신지애(사진)가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4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단독 2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신지애는 대회 2연패와 프로 통산 65승에 도전했다.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3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우승까지는 1타가 모자랐다. 그는 준우승으로 2024년을 시작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우승은 합계 12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애슐리 라우(말레이시아)가 차지했다.
2022년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 논란 등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는 1년7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2언더파 287타를 치며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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