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아내와 커플 패딩” 금슬 자랑에 유재석 못마땅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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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유재석은 볼캡과 패딩으로 중무장한 지석진을 향해 "형은 포수냐"고 물었다.
지석진은 멤버들의 놀림에도 불구 "와이프랑 커플 패딩으로 구매했다"고 침착하게 설명했다.
멤버들의 볼멘소리에 지석진은 "무마하려는 게 아니라 패딩의 역사를 얘기한 것"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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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2월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경이로운 가성비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의 요구대로 사복을 입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볼캡과 패딩으로 중무장한 지석진을 향해 "형은 포수냐"고 물었다. 하하 역시 "나는 형님 새벽기도 가는 줄 알았다. 할머니가 시장에 갈 때 이 패션으로 입는다"고 동참했다.
지석진은 멤버들의 놀림에도 불구 "와이프랑 커플 패딩으로 구매했다"고 침착하게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과 유재석은 "형이 쉬면서 금슬이 좋아졌다", "우리 얘기를 왜 그런 식으로 무마하냐"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볼멘소리에 지석진은 "무마하려는 게 아니라 패딩의 역사를 얘기한 것"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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