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농협 조합원이 조합장 흉기로 찌르고 극단선택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4. 2. 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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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 한 지역농협 60대 조합원이 조합장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를 휘두른 조합원은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반쯤 안성내 한 마을회관에서 조합원 A씨가 60대 조합장 B씨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A씨는 이날 마을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조합장과 언쟁을 벌이다 행사장을 먼저 나갔고, 이후 조합장을 문 앞에서 만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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