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도연에 러브콜 “2시간만 빼줘…할리우드 대우 보장”
김지은 기자 2024. 2. 4. 18:44
‘런닝맨’ 전도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석진은 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전도연에 대해 말하며 “정말 예뻤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매력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우리 사촌 누나 베프다. 우리 사촌 누나 집에 놀러 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전도연 씨가 ‘런닝맨’에 나왔나? 추친해봐”라고 했고 유재석은 “내가 어떻게 해”라고 반응했다. 또 하하는 “지효랑 친하다고 한다”고 했고 송지효는 전도연의 전화번호를 안다고 밝혔다.
또 지석진은 “게스트 말고 그냥 밥을 한 끼 먹고 가라고 하면 안 되냐?”라며 “2시간만 있다가 가라고 하라”고 했고 유재석은 “게스트 여러분, 부담 갖지 말고 2시간만 있다 가라”고 동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전도연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하하는 “합정동에 있는 누님이 자주 가는 이보카세도 간다. 누님을 뵐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팬심을 밝혔고, 유재석은 “촬영하다가 옛 생각이 많이 난다. 두 시간만 빼줘. 오케이?”라고 말했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은 전도연을 연호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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