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권역 강원도의원들, 해양·수산시책 보고회서 어업인 애로사항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시책 보고회가 지난 2일 강릉 소재 강원도 제2청사에서 열린 가운데 영동권 지역구 강원도의원들이 총출동해 어업인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최우홍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장이 올해 정책을 소개했고, 권혁열 도의회 의장 등 15명 영동권 지역구 의원들이 수산 분야 현안에 대한 어업인들의 고충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시책 보고회가 지난 2일 강릉 소재 강원도 제2청사에서 열린 가운데 영동권 지역구 강원도의원들이 총출동해 어업인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최우홍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장이 올해 정책을 소개했고, 권혁열 도의회 의장 등 15명 영동권 지역구 의원들이 수산 분야 현안에 대한 어업인들의 고충을 전달했다.
권혁열 의장은 “기후 온난화와 수산자원 고갈로 어업인 수입이 감소하고 있고, 청년인구 유출로 어촌지역 인구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해양이용 협의권 이양’, ‘어촌어항 항만관리’, ‘강원 항만공사 설립’ 등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용복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삼척, 동해 어업인들의 고충이었던 경북 어업인들과의 대게 조업 분쟁을 상위법 개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대응, 비어업인들의 불법적 포획 대책 등 올해도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설화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급 공직 탈출 가속, 위기 멈출 방법이 없다
- ‘더 이상 시간없다’ 강원 사실상 현행 8개 선거구 유지 가닥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저출산 여파…“4년 후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21% 폐원”
- 평창 광천선굴에선 고드름이 거꾸로 자란다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강릉·동해·삼척서도 쿠팡 '로켓배송' 가능해진다… 지역 물류격차 해소 기대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이사 뚝…강원도 인구이동 멈췄다
- 고려거란전쟁 전개 논란…“현종 바보로 만들어” 원작자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