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김명선 행정부지사, 설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덕형 2024. 2. 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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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가 4일 춘천 샘밭시장과 인제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일 양양 전통시장과 낙산요양원을 방문해 지역 물가 동향을 살피고 요양 복지 현장을 점검했다.

강원도와 시·군은 설 연휴 기간, 기관·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소비 촉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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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도지사가 4일 설명절을 앞두고 춘천 신북읍 샘밭 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서영

김진태 강원지사가 4일 춘천 샘밭시장과 인제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일 양양 전통시장과 낙산요양원을 방문해 지역 물가 동향을 살피고 요양 복지 현장을 점검했다.

▲ 지난 2일 양양군 전통시장을 방문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도청 직원들과 함께 설 연휴 소비 촉진 캠페인 펼침막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청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춘천 샘밭시장에서 박기영·양숙희·박찬흥·임미선 도의원,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 등 도·춘천시 직원 20여 명과 함께 1시간 가량 성수품을 구매하고 샘밭시장 상인회와 오찬을 가졌다. 인제 전통시장에선 최상기 인제군수 등과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상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우리 경제도 살아난다. 이번 설날은 넉넉한 인심과 정도 나눌 수 있는 우리동네 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했다.

▲ 지난 2일 양양군 전통시장을 방문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도청 직원들과 함께 설 연휴 소비 촉진 캠페인 펼침막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청

김 지사는 오는 8일(강릉 북평민속시장, 강릉 주문진수산시장)과 9일(춘천 애막골 새벽시장·풍물시장·중앙시장)에도 도내 전통시장을 찾는다.

강원도와 시·군은 설 연휴 기간, 기관·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소비 촉진에 나선다.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구간은 기존 6개소에서 47개소로 확대된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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